국내 중고차 가격을 움직이는 해외의 손님들 l 수원 중고차 빠방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좀 처럼 내려가지 않는 중고차시세!

# 국내 중고차 가격을 움직이는 해외의 손님들

국내에서 팔리는 중고차라고 해서 가격까지 국내 사정만으로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차를 두고 국내 소비자와 판매업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와 수출업체도 경쟁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 찾는 차가 늘면 국내 매입 경쟁도 치열해집니다. 여기에 환율이 움직이면 수출업체가 제시할 수 있는 가격이 달라집니다.

2025년은 해외 수요가 국내 중고차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잘 보여준 해였습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고차 수출액은 약 88억7천만달러로, 전년보다 75.1% 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부는 한국 자동차의 이미지 개선과 높은 환율을 수출 증가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 환율이 바뀌면 차를 사들이는 가격도 달라집니다

해외에서 1만달러에 팔 수 있는 중고차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이면 원화로 환산한 판매대금은 1,500만원입니다. 환율이 1,400원으로 내려가면 1,400만원이 됩니다. 같은 차를 같은 달러 가격에 팔아도 받는 돈은 100만원 줄어듭니다.

한 달 새 급락한 원달러 환율

이 금액이 그대로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출업체는 차량 매입비 외에도 운송료와 선적비, 수리비 등을 부담합니다. 판매대금이 줄었는데 비용을 충분히 줄일 수 없다면, 차를 사들이는 가격부터 조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른 조건이 같다면 환율이 높을 때는 국내 차량에 더 높은 매입가격을 제시할 여지가 생깁니다. 반대로 환율이 내려가면 그 여지가 줄어듭니다.

2026년 여름의 환율 변화를 대입하면 차이가 선명해집니다. 원·달러 월평균 환율은 7월 약 1,497원에서 8월 약 1,406원으로 한 달 사이 약 6.1% 하락했습니다. 1만달러에 수출하는 차량의 원화 환산금액이 약 91만원 줄어든 셈입니다.

경매장에서 얼마까지 입찰할지 정해야 하는 수출업체라면 가볍게 넘기기 어려운 금액입니다. 환율의 변화가 국내 중고차 매입가격에 영향을 주는 이유입니다.

## 많이 사가는 나라와 비싸게 사가는 나라는 다릅니다

가장 많은 차를 사간 리비아, 가장 비싼 차를 사간 키르기스스탄

해외 수요를 볼 때는 수출대수와 수출금액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많은 차를 사가는 나라가 반드시 큰 금액을 지출하는 것은 아닙니다.

관세청의 ‘국산 중고차 수출 현황’에 따르면 2025년 수출대수는 약 72만대였습니다. 국가별로는 리비아가 약 14만3천대로 가장 많았습니다. 튀르키예 약 12만4천대, 키르기스스탄 약 10만2천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UAE는 약 5만2천대, 요르단은 약 3만1천대, 타지키스탄은 약 2만7천대, 러시아는 약 2만6천대였습니다.

금액으로 보면 순서가 달라집니다. 같은 통계에서 리비아의 수출금액은 약 2억2,800만달러였습니다. 수출대수가 더 적었던 키르기스스탄은 약 13억1,900만달러에 달했습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도 차량 한 대당 수출금액이 상대적으로 높은 시장입니다.

해외 중고차 수요를 하나로 묶어 보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차량을 대량으로 찾는 시장이 있고, 가격대가 높은 세단이나 SUV를 찾는 시장도 있습니다. 어느 나라의 수요가 달라졌는지에 따라 국내에서 영향을 받는 차량도 달라집니다.

## 중앙아시아의 변화가 국내 시장에 전해지는 이유

한국 중고차를 선호하는 세계시장

통계 범위를 ‘국산 중고차’에서 전체 중고차로 넓혀 보면 키르기스스탄의 비중은 더욱 두드러집니다. 2025년 1~10월 전체 중고차 수출금액은 키르기스스탄이 약 26억2천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러시아와 카자흐스탄, UAE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국산 중고차 통계와는 집계 범위와 기간이 다르므로 수치를 직접 비교해서는 안 됩니다.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중고차 거래의 주요 거점입니다. 러시아 시장과도 연결돼 있어 현지 소비자의 구매 수요만으로 시장을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러시아의 수입정책과 세금, 국제 제재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러시아·벨라루스를 대상으로 자동차 수출통제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관세청도 제3국을 최종 목적지로 허위 신고한 뒤 러시아로 보내는 불법 수출을 단속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정책이 바뀌면 거래 비용과 수출 경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경매장에서 수출업체가 어떤 차를 찾고 얼마를 제시하는지도 그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 2026년에는 수출 여건이 달라졌습니다

1년 새 달라진 중고차 수출 여건

2025년의 가파른 증가세가 2026년에도 이어진 것은 아닙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의 2026년 1~8월 중고차 물동량은 약 33만1천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4.8% 줄었습니다. 전국 수출 실적과 같은 통계는 아니지만, 주요 수출 현장의 흐름을 보여주는 수치입니다.

중앙아시아와 중동 시장에서 부담이 커졌습니다. 러시아는 자국 자동차 산업 보호와 환경 문제 등을 이유로 관련 규제와 세금 부담을 강화했습니다. 중동에서는 전쟁으로 선박 운항과 물류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관세청 현장점검에서는 중동행 컨테이너 운임이 전쟁 이전의 세 배 이상으로 올랐다는 업계 의견도 나왔습니다.

환율 하락으로 원화 판매대금이 줄어드는 상황에서 물류비까지 오르면 수출업체의 매입 여력은 더 좁아집니다. 해외에서 차를 찾는 사람이 있더라도, 국내에서 매입해 보내는 비용이 맞지 않으면 거래는 성사되기 어렵습니다.

정부와 KOTRA가 중남미·동남아시아·아프리카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는 것도 이런 배경에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중동과 중앙아시아에 집중된 거래 구조를 넓히려는 움직임입니다.

## 국내 중고차 가격은 어떻게 봐야 할까요

환율이 내려갔다고 모든 중고차 가격이 곧바로 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해외 판매가격이 그대로라면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지불할 수 있는 매입가격에는 하락 압력이 생깁니다. 수출물량까지 줄면 차량을 확보하려는 경쟁도 약해질 수 있습니다.

그 영향은 수출 수요가 많은 차종의 경매가격과 딜러 매입가격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오르거나 주요 수출시장의 수요와 물류가 회복되면 매입 경쟁이 다시 강해질 수 있습니다.

차종별 차이도 큽니다. 국내 소비자가 꾸준히 찾는 차량은 국내 수요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나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차량은 수출가격의 변화에 더 민감할 수 있습니다. 같은 시기에도 어떤 차는 가격을 유지하고, 어떤 차는 매입가격이 내려가는 이유입니다.

따라서 매물 사이트에 올라온 판매가격만으로 시세를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실제 거래와 경매 낙찰가격을 살피고, 수출 수요가 많은 차량이라면 환율과 해외 정책, 운송비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중고차 구입은 빠방카와 함께!

빠방카도 차량을 확인할 때 판매가격 하나만 보지 않습니다. 국내 시세와 경매시장 흐름을 살피고, 해당 차량의 상태와 필요한 정비를 함께 확인합니다. 시장에서 얼마에 거래되는 차인지, 고객에게 내보내려면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를 함께 봐야 가격을 제대로 설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빠방카는 고객님들이 어떤 차량을 구입하시든, 자체 정비 센터에서 차량 리프트 하부점검부터 시작해서 엔진, 미션, 오일류, 소모품등을 꼼꼼히 체크한뒤 출고합니다.

또한 중고차 특성 상 갑작스러운 고장이나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사후 관리까지 확실히 해드리고 있습니다.

경제는 어려워지는데, 중고차값은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는 요즘,

적어도 저희 빠방카는 고객님들께서 중고차로 인해 스트레스 받으시는 상황만큼은

일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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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되는 중고차 빠방카

빠방카는 수원 권선구에서 중고차 매매와 직영 서비스센터를 함께 운영합니다. 수원 매장 · A/S · 찾아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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